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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 오후 3시(한국 시간 기준), 업비트에서 카이토(KAITO) 코인의 공식 거래 지원이 시작되었다. 상장 직후인 오후 6시 기준 카이토는 최초 거래 체결가 대비 37.25% 상승한 2,800원대에서 거래되며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카이토는 AI 기반 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으로, 참여자가 직접 정보의 가치를 평가하는 인포파이(InfoFi)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와 소비자가 보다 공정하게 정보를 교환하고 보상받을 수 있는 오픈 마켓을 형성하며, 플랫폼 내에서 스테이킹과 거버넌스 기능을 수행하는 핵심 경제 시스템으로 작동한다.
카이토의 업비트 상장은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하락세 속에서도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AI 기술을 활용한 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이라는 혁신성과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KAITO 코인이란?
카이토(KAITO)는 AI와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하여 정보 금융(InfoFi) 개념을 실현하려는 프로젝트이다. 정보 금융이란 시장 참여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최적의 방식으로 제공하기 위한 시장 설계를 의미하며, 이는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제시한 개념이다.
카이토는 AI 기반 가상자산 검색 플랫폼으로, 사용자가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카이토 프로(Kaito Pro)는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토큰화 시스템이며, 카이토 얍스(Kaito Yaps)는 콘텐츠 제공자에게 보상을 지급하는 정보 금융 네트워크이다. 특히 카이토 얍스는 ‘얍 투 언(Yap-to-Earn)’ 모델을 도입해 사용자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카이토와 연결하고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면 ‘얍 포인트(Yap Points)’를 획득할 수 있다. 인공지능은 각 게시물의 영향력을 분석해 해당 포인트를 부여하여 사용자들을 위한 투명한 보상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카이토 토큰(KAITO)은 정보 제공자인 ‘얍퍼(Yapper)’들에게 에어드롭되었으며, 플랫폼 내 거래, 상호작용, AI 알고리즘 변경 제안 등에 활용된다.
한편 카이토와 유사하게 AI 기반 맞춤형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암호화폐 관련 주요 트렌드와 데이터를 분석하는 프로젝트 중 아직 저평가된 코인으로는 마인드 오브 페페(Mind of Pepe)와 밈인덱스(Meme Index)가 있다. 이들 프로젝트는 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에게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암호화폐 시장의 흐름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카이토와 유사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신규 상장 예정 AI 에이전트 코인, 마인드 오브 페페($MIND)
마인드 오브 페페($MIND)는 AI와 밈 문화를 결합하여 거래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프로젝트이다. 특히, AI 에이전트 기능을 활용해 소셜 미디어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투자자들에게 시장 트렌드와 거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AI 에이전트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MIND 보유자들에게 최신 거래 전략, 시장 변동 예측, 고유한 투자 아이디어를 전달한다. 토큰 보유자들은 해당 기능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보다 유리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마인드 오브 페페는 페페(PEPE) 브랜드를 활용한 독점 AI 오라클 및 트레이딩 보조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출시 이후 현재까지 700만 달러 이상을 모금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기존의 밈코인을 넘어서는 AI 기반의 유틸리티 덕분에 단순한 투기 자산을 넘어 실질적인 투자 도구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암호화폐 주요 트렌드, 데이터 그리고 밈코인 지수를 통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밈인덱스($MEMEX)
밈인덱스($MEMEX)는 커뮤니티 주도로 운영되는 밈코인 인덱스 펀드 모델을 도입하여, 변동성이 큰 밈코인 시장에서도 보다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개별 밈코인은 높은 수익 가능성과 동시에 큰 리스크를 수반하지만, 밈인덱스는 주요 밈코인을 네 가지 포트폴리오(바스켓)로 구성하여 투자 위험을 조정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자신의 투자 성향과 리스크 선호도에 맞춰 적절한 포트폴리오를 선택하고, 다양한 밈코인에 분산 투자할 수 있다.
또한, $MEMEX 토큰은 펀드 운영의 거버넌스 역할을 담당하며, 보유자들은 펀드의 운용 방식에 대한 의사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프로젝트는 출시 이후 2개월 만에 390만 달러 이상을 빠르게 모금하며, 밈코인 투자 전략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결론
카이토가 AI를 활용해 가상자산 데이터를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면, 마인드 오브 페페($MIND)는 AI 에이전트를 통해 실시간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밈인덱스($MEMEX)는 밈코인 시장에서 보다 체계적인 분산 투자를 가능하게 하는 모델이다.
이 두 프로젝트는 기존 밈코인의 단순한 투기적 성격을 넘어 AI 기술과 구조적인 투자 방식을 결합하여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저평가된 상태에서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를 찾는다면, 마인드 오브 페페와 밈인덱스는 카이토를 대체할 수 있는 유망한 투자 옵션이 될 수 있다.
다만, 모든 암호화폐 투자에는 변동성이 따르는 만큼,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신중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투자 목표와 리스크 관리 전략을 고려해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