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래티지, 코인베이스 시총 추월…비트코인 강세 속 주목할 프리세일 코인은?

스트래티지, 코인베이스 시총 추월…비트코인 강세 속 주목할 사전판매 프리세일은

마이클 세일러의 비트코인 투자 전략이 마침내 성과를 내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현 스트래티지)의 시가총액이 코인베이스를 넘어선 것이다.

이번 움직임은 세일러의 ‘비트코인 국고 전략’에 대한 정당성을 높이는 동시에, 스트래티지가 다음 행보를 준비하는 발판이 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기업이 미국 상장 500대 기업 목록인 S&P500 편입을 노릴 수 있는 위치에 다가섰다는 평가도 나온다.

스트래티지가 다음 목표를 정조준하는 동안 유망한 암호화폐 사전판매 프로젝트들도 저마다의 다음 움직임을 준비하고 있다.

전략적 전환의 결실

2021년 상장한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시가총액 37억 달러 규모의 대표 기업이다. 반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본래 기업용 소프트웨어 회사로 알려졌지만 지난 2020년부터 완전히 다른 길을 택했다.

스트래티지는 회사 자본을 비트코인 확보에 집중하는 과감한 ‘국고 중심 전략(treasury-centric approach)’을 도입했다. 세일러는 비트코인을 지속적으로 매수하는 한편, 암호화폐로 국고를 구성해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고안했다. 비트코인은 물론 솔라나, 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화폐가 그의 전략 자산에 포함됐다.

3분기 실적 급등, 기업가치 폭발적 상승

2025년 3분기, 스트래티지는 보유 중인 암호화폐 자산의 공정가치 상승분만 무려 39억 달러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급등은 스트래티지의 ‘국고 우선’ 전략 모델이 코인베이스와 같은 암호화폐 인프라 기업들의 수익률을 앞지르고 있음을 보여준다.

스트래티지의 시가총액이 코인베이스를 넘어선 지금, 이 기업은 미국 주요 상장사들 가운데 상위권에 성큼 다가섰다. S&P500 지수 편입 여부도 다시 수면 위에 올랐다. 올해 초에는 로빈후드, 앱러빈 등이 우선순위에 올라 S&P500 편입이 무산된 바 있다.

여기에 스트래티지에 호재가 하나 더해졌다. 미국 재무부가 암호화폐 등 디지털 자산에 대해 ‘미실현 이익에 대해 법인은 세금을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는 잠정 지침을 발표한 것이다. 이에 따라 스트래티지가 기록한 39억 달러의 이익은 과세 대상이 아닌 상태로 남게 됐다.

미실현 이익에 대한 과세 면제는 스트래티지의 재무 건전성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뜻밖의 횡재’다.

암호화폐 시장에서 성공하는 방법은 여러가지지만, 세일러가 택한 전략은 단순했다. ‘사 모으고 버티기’였다. 그는 비트코인을 끝없이 사들이며 버텼고, 결국 스트래티지는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기업 중 하나로 이름을 올릴 가능성에 가까이 다가섰다.

또 다른 전략은 초기 단계의 암호화폐 사전판매에 주목하는 것이다. 토큰이 정식 출시되기 전, 저렴한 가격에 선점 투자해 이후 시세 차익을 노리는 방식이다. 이에 본고에서는 시장에서 주목하고 있는 유망한 사전판매 코인 3종을 분석했다.

1. 비트코인 하이퍼 ($HYPER) – 빠르고 저렴한 비트코인 거래, 레이어2로 현실화

비트코인 하이퍼($HYPER)는 비트코인의 약점을 정조준한다. 원조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안정성과 보안성 면에서는 단연 어느 코인보다 우위에 있다. 그러나 네트워크 혼잡과 낮은 처리 속도라는 한계를 갖고 있다.

반면 솔라나와 같은 네트워크는 초당 수천 건의 거래를 무리 없이 소화한다.

비트코인 하이퍼는 이 속도의 이점을 활용하기 위해 ‘캐노니컬 브리지’를 통해 비트코인을 레이어1에서 하이퍼의 레이어2로 전환한다. 하이퍼에 탑재된 솔라나 가상머신은 솔라나 수준의 빠른 처리 속도와 월등한 확장성을 제공한다. 즉 비트코인을 활용한 거래 및 소액 결제를 더욱 빠르고 저렴하게 만들어준다.

비트코인 하이퍼는 이 같은 가능성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2,200만 달러 이상의 투자금을 유치하며 사전 판매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프로젝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와 $HYPER 구매 방법은 비트코인 하이퍼 구매 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토큰 가격은 0.013075달러지만 사전 판매가 진행될수록 점진적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프로젝트 초기에 빠르게 선점하고 싶다면 지금이 적기다.

비트코인 하이퍼($HYPER) 프리세일 바로가기

2. 맥시도지 ($MAXI) – ‘들썩들썩’ 밈코인 열풍, 최대 수익 노리는 중

맥시도지($MAXI)는 ‘밈코인의 본가’ 도지코인을 잇는 새로운 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 도지코인의 시가총액 3,900만 달러를 뛰어넘겠다는 포부를 내세운 맥시도지는, ‘분위기’와 ‘바이럴’만 있으면 충분하다는 콘셉트로 주목받는다.

$MAXI는 헬스장을 드나들며 밈을 소비하는 ‘근육질 도지’를 표방한다. 굳이 복잡한 백서나 기술력 없이 날렵하고 직관적인 이미지로 투자자들의 감각을 자극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다.

맥시도지는 현재 520억 달러 규모의 ‘도지 테마 밈코인 시장’에 편승하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토크노믹스 역시 마케팅에 집중했다. 전체 예산 중 40%가 일반 마케팅에, 25%는 ‘1000배 레버리지 펀드’로 편성돼 강력한 상승세를 노린다.

$MAXI는 어쩌면 현재까지 나온 밈코인 중 ‘가장 큰 도지’가 될 수도 있다. 현재까지 사전판매로 280만 달러 이상을 모았으며, 토큰 가격은 개당 0.000261달러다.

맥시도지($MAXI) 프리세일 바로가기

3. 블록대그 ($BDAG) – 4억 달러 넘게 유치한 차세대 블록체인 네트워크

암호화폐 사전판매의 핵심은 프로젝트가 계획한 혁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는 데 있다.

블록대그($BDAG)는 지금까지 4억 달러 이상을 유치하며 이 목표에 성큼 다가섰다.

블록대그 프로젝트는 DAG(방향성 비순환 그래프) 기술을 기반으로 수많은 블록체인을 구축해, 상호 연결되고 호환 가능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현한다는 비전을 제시한다. 각 체인이 상호작용하며 운영되는  미래형 구조를 지향하는 것이다.

$BDAG는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이더리움 가상머신과의 네이티브 호환성을 갖추고 있다. 이로써 높은 확장성과 기술적 유연성을 동시에 확보한다. 이같은 기술적 기반이 현재까지 4억 1,900만 달러 이상을 유치한 배경으로 꼽힌다.

블록대그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인물 중 하나가 바로 스트래티지의 공동 창업자이자 회장인 마이클 세일러다. 그는 스트래티지의 S&P500 편입은 ‘시간문제’라고 밝히며, “각 분기의 실적이 은행과 정치권, 기관 투자자들의 신뢰를 더욱 단단히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 분기에는 더 좋을 수밖에 없다’는 게 그의 확신이다.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전략’ 이후, 사전판매에 쏠리는 시선

비트코인을 대규모로 매수해 보유하는 ‘국고 전략’으로 주목받은 스트래티지는 최근 시가총액 기준으로 코인베이스를 넘어섰다. 3분기 암호화폐 평가이익만 39억 달러를 기록한 데다, 미국 재무부의 비과세 방침까지 더해지면서 기업 가치가 폭발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비트코인 하이퍼($HYPER), 맥시도지($MAXI), 블록대그($BDAG)는 각기 다른 접근 방식으로 시장의 흐름을 포착하고 주도하고자 한다. 누구나 다음 ‘스트래티지’를 꿈꾸지만 실제로 그 자리에 오르는 프로젝트는 극소수다. 이들 중 2025년 최고의 사전판매로 어떤 프로젝트가 부상할지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세일러가 증명했듯, 단순한 보유 전략이 때로는 가장 강력한 수익 모델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또 다른 성공은 초기 진입과 전략적 분산 투자에서 시작된다. 암호화폐 사전판매는 고위험과 고수익의 경계에 선 투자 방식인 만큼, 기회를 선별하는 안목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각 프로젝트에 대한 충분한 사전조사와 정보 검토는 투자자 본인의 책임이다. 암호화폐 시장은 높은 변동성과 예측 불가능성을 동반하므로, 투자 결정 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특히 사전판매 단계의 프로젝트는 정보 비대칭이 클 수 있으므로 공식 자료와 백서를 면밀히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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