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한국서 이더리움 사상 최고가 경신…기관 투자 급증이 견인

이더리움(ETH)이 일본과 한국에서 잇따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일본 시장에서는 63만 9,455엔을 기록하며 지난 2024년 12월 17일 세운 63만 2,954엔의 종전 기록을 넘어섰다.

한국의 흐름도 비슷했다. ETH 가격이 597만 1,000원을 기록하며 지난 2021년 12월의 종전 최고가인 590만원을 돌파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현상은 가상자산 가격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지만, 일본과 한국 시장은 정반대 흐름을 보인 것이다. 결국 남는 설명은 ‘현재 수요 증가’뿐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투자자의 관심을 이끌었던 원동력은 무엇이었나.

기관 투자 확대, 이더리움 상승 견인

아시아 시장에서 ETH가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가장 유력한 이유는 글로벌 차원에서 진행 중인 기관 채택 확대다. 이 흐름의 선두에는 비트마인(Bitmine)과 같은 기업들이 굳건히 자리하고 있다.

비트마인은 29억 달러(약 4조원) 규모의 이더리움 보유량을 자랑하는 최대 보유 기관이다. 토머스 리(Thomas Lee) 회장은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비트마인은 최대 규모의 ETH 보유 기관일 뿐 아니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이더리움을 스테이킹할 계획이다. 이는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관인 스트래터지(Strategy)가 62만 8,946 BTC(약 75억 달러 이상)를 보유하며 취한 전략과 유사하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서명한 행정명령이 ETH 상승세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분석도 있다. 해당 명령은 암호화폐를 미국의 401(k) 퇴직연금에 편입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시점이 오면 2025년 가장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이는 다음 세 가지 프로젝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1. 스노터 토큰($SNORT) – 기회를 노리는 트레이더를 위한 멀티체인 토큰 스나이퍼

스노터 토큰($SNORT)은 솔라나·이더리움 기반 프로젝트로 기회를 포착하는 트레이더의 든든한 동반자인 ‘스노터 봇’을 선보인다. 스노터 봇은 유동성이 공급되는 즉시 밀리초 단위로 인기 토큰을 추적, 매수하여 반응 속도와 효율성에서 Pump Fun, Raydium, Jupiter 같은 UI보다도 앞선 성능을 보여준다.

스노터 봇은 수동 코인 사냥에 수반되는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한다. 대표적인 문제로는 허니팟(honeypot)이나 러그풀(rug pull)과 같은 사기 위험, 그리고 높은 수준의 기술 지식 요구 등이 있다.

초보 트레이더라면 단순히 봇을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설정하는 방법만 익히면 된다. 실시간 알림 기능을 활용해 의심스러운 프로젝트를 걸러내고, 매수 조건을 세팅하면 나머지는 스노터 봇이 알아서 처리한다.

$SNORT는 290만 달러 규모의 프리세일과 0.1009 달러의 토큰 가격을 기반으로 생태계를 구동한다. 프로젝트의 장기 성장성을 고려하면 지금이 투자에 나서기 가장 적합한 시기라는 평가가 나온다. 당사 애널리스트들은 2025년 말까지 $SNORT가 1.02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며 이는 약 910% 상승폭이다.

2030년에는 대중적 인지도와 활용 확산 여부에 따라 $SNORT가 1.50 달러 이상으로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내비쳐지고 있다. $SNORT 구매는 프리세일 페이지에 접속해 안내 절차를 따르면 된다.

2. 도지코인($DOGE) – 밈 시장을 선도하는 친근한 시바견

도지코인($DOGE)은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고 사랑받는 ‘시바견 밈’으로 밈 코인 시장의 최전선에 있다. 순수한 밈코인으로 출발했지만 도지코인은 곧 블록체인 기반 P2P(개인 간) 결제 수단으로서의 실용성을 확보했다.

현재 도지코인은 비트페이(Bitpay), 코인베이스(Coinbase) 등 서드파티 결제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상점에서 결제할 수 있다. 도지코인 재단은 이를 더욱 확장해 $DOGE를 ‘대중의 코인’으로 자리매김시키고 가능하다면 주류 시장 진입을 한층 가속화할 예정이다.

특히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2021년 사상 최고가 당시 1만 3,000% 급등에 버금가는 또 한 번의 강세장을 전망하고 있어 시장의 주목을 받는다. $DOGE의 상승 흐름에 동참하려면 선호하는 거래소를 이용해 포트폴리오를 보강하면 된다.

3. 비트코인 하이퍼($HYPER) – 솔라나급 네트워크 성능을 약속하는 비트코인 레이어2 업그레이드

비트코인 하이퍼($HYPER)는 비트코인의 공식 레이어2 업그레이드로, 캐노니컬 브릿지(Canonical Bridge)와 솔라나 가상 머신(Solana Virtual Machine, SVM)과 같은 도구를 통해 솔라나급 성능 향상을 약속한다.

캐노니컬 브리지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와 하이퍼를 연결해 사용자가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예치한 수량만큼 래핑 비트코인을 레이어2에 발행한다. ‘비트코인 릴레이 프로그램’이 주요 거래 검증자로서 작동하며, 빠른 처리 속도를 보장한다.

이 브리지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혼잡을 완화하고 복잡한 디파이(DeFi) 작업, 예를 들어 탈중앙화 거래소(DEX)와 스테이킹 등을 지원하는 동시에, 거의 즉시 거래가 확정되는 속도를 구현한다.

해당 도구들의 목표는 현재 초당 7건(TPS)에 불과한 비트코인의 처리 한계를 끌어올려 현대적 기준에 맞춘 성능을 구현하는 것이다. 참고로 솔라나는 초당 2,909건의 거래를 처리한다.

$HYPER는 현재 프리세일 단계에 있으며 이미 830만 달러 이상을 모금해 2025년 가장 성공적인 프리세일 프로젝트 중 하나로 꼽힌다. 프로젝트의 장기 목표를 감안할 때 애널리스트들은 2025년 말 $HYPER의 가격이 0.02595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향후 5년 내 성공적인 구현과 채택 확산이 이뤄진다면, $HYPER는 0.253 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내비친다. 하이퍼를 지원하거나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싶다면 $HYPER 프리세일 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ETH 강세장 임박했나

현재 $ETH는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아시아 시장에서의 성과가 곧 서구권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보인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401(k) 행정 명령과 새로운 암호화폐 금융 시스템의 현대적 기반으로 평가되는 지니어스(GENIUS) 법안이 만들어낸 친(親) 암호화폐 환경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더 중요한 점은 비트코인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만약 비트코인이 또 다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다면 시장 전반이 동반 상승할 수 있으며 스노터 토큰($SNORT)과 비트코인 하이퍼($HYPER)와 같은 프로젝트에도 관심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본 기사는 투자 권고가 아니다. 투자에는 항상 손실이 따르며 시장 변동성에 따라 자산 가치가 급격히 변동할 수 있다. 반드시 스스로 충분한 조사를 거친 뒤 자신의 투자 목표와 상황에 맞춰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