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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업비트와 바이낸스에 잇따라 상장된 딥북(DEEP)이 수이(Sui) 블록체인 생태계의 핵심 인프라로 떠오르며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지정가 매매가 가능한 DEX 거래소”의 콘셉트는 기존 탈중앙화 거래소(DEX)들의 한계를 보완하며 기술적 차별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하지만 초기 인프라 프로젝트 특성상 불확실성도 존재하는 만큼, 시장 전망과 함께 위험 요소에 대한 점검도 필요한 시점이다.
딥북이란? 수이(Sui) 블록체인 기반의 온체인 DEX 인프라
딥북은 오더북 기반의 온체인 거래 인프라다. 자동시장조성자(AMM) 방식이 아닌 지정가 주문(Maker/Taker)을 블록체인 위에서 구현해, 중앙화 거래소(CEX)의 체결 경험을 탈중앙 환경에서 제공한다.
이는 단순한 프론트엔드 수준의 UX가 아닌, 수이 블록체인의 고성능 처리 구조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체결 속도 개선과 수수료 절감을 동반한다.
수이 파운데이션은 딥북을 공식 거래 인프라로 지정하고 있으며, 월러스(WALLET3), 나비프로토콜(NAVI Protocol) 등 다수의 수이 기반 디파이 프로젝트들이 딥북을 백엔드로 채택해 실제 거래를 처리하고 있다.
상장 이후 시장 반응은?
딥북은 이미 지난주 업비트 BTC/USDT 마켓에 상장된 바 있으며, 이후 코인원과 빗썸에 이어 이번에는 업비트 원화 마켓과 바이낸스 선물 거래소에도 동시 상장됐다.
바이낸스에서는 최대 50배 레버리지를 지원하는 DEEP 무기한 선물 거래(DEEP/USDT Perpetual)가 추가되었으며, 이는 유동성 확대와 함께 시장의 주목도를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었다.
상장 직후 DEEP의 거래량은 급증했고, 가격도 단기적인 강세 흐름을 보였다. 투자자들은 DEEP을 수이 생태계와 직결되는 인프라형 토큰으로 인식하며, 단순 투기성보다는 실사용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다. 작성 시점 기준 딥북 가격은 332.7원으로, 비트코인 강세 흐름과 맞물려 단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25년 딥북 전망: 실사용과 확장 가능성
딥북은 단순한 신규 토큰을 넘어 수이 블록체인의 핵심 인프라 레이어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현재 딥북은 수이 생태계에서 기본 거래 시스템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다양한 수이 기반 디파이 프로젝트가 이를 백엔드로 채택하고 있다.
특히 수이 생태계가 점차 확장됨에 따라, 딥북의 활용처는 대출 플랫폼, 파생상품 프로토콜 등으로 넓어지고 있다. 이러한 구조적 연계는 단기 가격 급등락을 넘어, DEEP 토큰의 중장기적 수요 기반으로 작용할 수 있다.
수이 생태계 핵심 인프라로 성장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도 명확하다:
- 지속적인 유동성 확보와 거래소로서의 실질적 사용량 증가가 필수적이다.
- 경쟁 덱스 거래소들이 기술적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딥북이 기술 우위를 유지하기 위한 지속적 개발이 필요하다.
- DEEP 토큰의 유틸리티는 아직 제한적이며, 거버넌스·리워드·수수료 구조 등 실사용 유인을 높이는 설계 보완이 요구된다.
DEEP의 실사용 확대를 위해서는 단순한 거래소 상장뿐 아니라, 사용자가 직접 수이 생태계 내 디앱을 활용해보는 경험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코인 지갑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수이 디앱을 쓰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 베스트 월렛
딥북과 같은 수이 기반 디앱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멀티체인 지원과 사용자 중심 설계를 갖춘 지갑이 필요하다.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며 최근 주목받고 있는 지갑이 바로 베스트 월렛(Best Wallet)이다.
베스트 월렛은 2025년 기준 60개 이상의 블록체인을 지원하는 멀티체인 지갑으로, 다양한 디지털 자산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모바일 중심으로 설계되어 언제 어디서든 자산 확인과 거래가 가능하며, 빠른 실행성과 직관적인 UI가 강점이다.
또한, 자체 토큰 $BEST를 활용해 거래 수수료 할인, 스테이킹 보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지갑 내에서 토큰을 직접 교환하거나 구매할 수 있으며, NFT 갤러리, 파생상품 거래, 감성 분석 기능 등도 순차적으로 탑재될 예정이다.
베스트 월렛은 내장된 DEX를 통해 1,000개 이상의 토큰을 실시간으로 교환할 수 있고, 투자자들을 위한 실시간 시장 분석 기능까지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런 기능은 딥북과 같은 온체인 거래 인프라를 활용할 때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
결론
딥북은 현재 ‘가능성’과 ‘실험성’이 공존하는 인프라형 프로젝트다. 기술적으로는 경쟁력 있는 구조를 갖추었고, 수이 생태계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실제 수요를 일부 확보하고 있지만, 토큰 경제와 사용자 유입 구조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 없이는 장기적 안착은 장담할 수 없다.
딥북의 향후 전망은 단기 시세가 아니라, 수이 생태계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고, 얼마나 지속적인 실사용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