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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의 실사용 사례는 과장됐고 금융상품으로서의 역할도 지나치게 부풀려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많은 투자자들이 암호화폐에 주목하는 진짜 이유는 결국 달러 수익을 기대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크립토 체이스는 5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트레이더로, 기술적 분석과 시장 심리에 대한 통찰력있는 해설로 커뮤니티 내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상대적 움직임에 대한 그의 분석은 많은 개인 투자자와 기관의 관심을 받는다.
최근 그는 X 채널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나타나고 있는 두 가지 이례적인 흐름에 주목했다.
- 비트코인은 최근 12만 달러 저항선을 넘지 못한 채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다.
- 반면 이더리움은 일간 2%, 주간 45%에 달하는 상승률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여전히 시가총액 1위인 비트코인이 좀처럼 반등 모멘텀을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더리움이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는 배경에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더리움, ‘수익 실현 수단’으로 부상
크립토 체이스의 설명은 간단하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암호화폐에 끌리는 이유는 조건만 맞으면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밈코인은 일확천금을 노릴 수 있는 수단으로 주목받지만 실제로 성공하는 경우보다 실패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리스크가 크다. 이와 달리 지금까지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었던 자산은 비트코인이었다. 비트코인은 연평균 약 230%의 수익률을 기록해 왔으며, 복잡한 전략 없이 단순히 매수한 뒤 장기 보유하는 방식만으로 상당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자산으로 평가받아 왔다.
최근 이더리움의 상승세 역시 ‘암호화폐를 사고, 가치 상승을 통해 달러 수익을 얻은 뒤 매도하는’ 방식의 투자 심리가 반영된 결과일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크립토 체이스는 이더리움의 상대적으로 작은 시가총액이 가격 상승 여력을 높이며, 투자자들에게 더 매력적인 선택지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그의 분석은 단순한 추측에서 그치지 않는다. 실제로 이더리움을 둘러싼 긍정적인 신호가 잇따르고 있다.
- 180 라이프 사이언스는 4억 8천만 달러 규모의 이더리움 국고를 구성했다.
- 기존 이더리움 보유 기업인 게임 스퀘어는 주당 1.50달러, 총 7천만 달러 규모로 기업공개(IPO)에 나섰다.
-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에는 2025년 8월 11일 하루 동안 무려 10억 2천만 달러의 순유입이 발생했다.
결과적으로 이더리움은 투자자들에게 확실한 수익을 안겨주는 동시에,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에게도 다시 한 번 억만장자 반열에 오를 기반이 되고 있다.
결국 핵심은 그 지점에 있다. 당분간 이더리움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지금 주목해야 할 암호화폐’에 대해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1. 맥시 도지 ($MAXI) – 원조 도지, ‘근육질 수익’으로 돌아오다
한 때 도지코인이 있었다. 하지만 이 도지는 평범한 밈코인이 아니었다. 어느 날 무리에서 벗어나 헬스장으로 향했고 근육을 키우며 수익을 추구하는 길을 선택했다. 맥시도지는 이러한 스토리에서 출발했다.
이렇게 탄생한 맥시 도지($MAXI)는 헬스장에서 가장 탄탄한 체격을 자랑하는 인물처럼, $MAXI는 밈코인 시장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수익을 향한 움직임, 밈코인 트레이드에서의 승부, 맥시 도지는 그 모든 요소를 갖춘 ‘근육질’ 밈코인이다.
$MAXI보유자는 밈코인 투자자 커뮤니티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특히 높은 수익 기회를 발굴한 투자자에게는 보상도 제공된다. 전체 토큰 물량의 25%는 맥시 펀드(Maxi Fund)에 배정되면서 이러한 투자 기회를 뒷받침하는 데 활용된다.
현재 맥시 도지는 사전판매 단계에 있으며, 현재까지 74만 4천 달러 이상이 초기 투자금으로 모집됐다. $MAXI 1개의 가격은 0.0002515 달러로 책정돼 있다.
2. 스노터 토큰 ($SNORT) – 솔라나 밈코인 시장의 기회를 정확히 포착
텔레그램 등 비공식 채널에서 거래되더라도 놓쳐서는 안 될 밈코인 투자 기회는 분명히 있다. 스노터봇과 스노터 토큰($SNORT)을 활용하면 이러한 기회를 정확하게 포착할 수 있다.
스노터는 신규 AI 트레이딩 봇 기반의 코인이다. 스노터 봇은 저시총 유망 코인을 탐지하고 초고속 매매 기능부터 러그풀(사기성 프로젝트) 및 MEV(최대 채굴자 수익) 방지까지 다양한 도구를 제공한다. 스노터 봇이 제공하는 자동 매수 기능은 투자자가 최적의 타이밍을 선점할 수 있도록 돕고, 허니팟(출금 불가형 사기) 감지 기능은 리스크를 줄여준다.
스노터 봇 외에도 $SNORT 토큰은 더 낮은 거래 수수료와 빠른 거래 체결 속도를 제공하면서 경쟁력을 확보한다. 현재 진행 중인 사전 판매 기간 중 $SNORT를 구매하고 스테이킹하면 연 144%의 수익률도 기대할 수 있다.
스노터 토큰은 향후 1년 내에 현재 가격에서 1.02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사전 판매 프로젝트다.
3. 이더리움 ($ETH) – 오늘의 디파이 선두주자, 내일의 비트코인?
지금 주목할 암호화폐 목록에서 이더리움을 빼놓을 수 없다. 이더리움은 시가총액 5,300억 달러에 달한다. 급성장 중인 디파이(탈중앙화 금융) 생태계, 폭발적인 ETF 수요, 그리고 지속적인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이끄는 비탈릭 부테린과 이더리움 재단의 존재까지 다방면에서 강점을 갖춘 암호화폐다.
크립토 체이스는 시장이 이미 이더리움을 선택했다고 분석한다. 엄밀히 말하면 시장의 선택이라기보다 여러 호재가 맞물린 결과라는 해석이 더 정확할 수도 있다. 다만 체이스와 같은 견해를 공유하는 이들은 결코 적지 않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이더리움이 현재 암호화폐 생태계 전반에서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다. 기관 투자자들의 ETF 참여부터 디파이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개인 투자자와 트레이더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체들이 이더리움을 선택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이 앞으로도 지속될지 귀추를 주목해볼 만하다.
이더리움, 투자 심리 변화가 만든 차세대 암호화폐
이더리움의 최근 상승세는 단순한 호황기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시장 심리의 변화를 반영하는 신호로 읽힌다.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세가 주춤한 사이 상대적으로 작은 시가총액, 기관 투자자들의 유입 및 급성장중인 디파이 생태계를 바탕으로 이더리움은 ‘고수익 실현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본 기사는 특정 자산의 매수와 매도를 권유하는 목적으로 작성되지 않았으며 투자 자문이 아니다. 암호화폐를 포함한 모든 금융 상품에 대한 투자는 개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이에 따른 손익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되므로 스스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